[천지일보·천지TV=특별취재팀] 천지일보가 주최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SMART WORLD PEACE FORUM 2013)’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스마트폰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등 IT를 평화의 도구로 삼아 전 세계에 한반도 통일이 세계평화를 위한 중대 과제라는 점을 일깨우고, 세계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평화비전 선포식, 통일리더 지식콘서트, 평화리더 지식콘서트, IT리더 지식콘서트, 전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스마트폰 등 IT 기술을 평화의 도구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스마트평화비전이 선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포식엔 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와 한한국 세계평화 작가, 독일 통일 현장에 다녀온 갈곡초등학교 지우주 어린이, 키란 발리 UN NGO URI 국제의장, 이동한 G20정상회의 국민지원단 이사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최성 한민족IT봉사단장, 태고종 인공스님 등 인종·국가·종교를 초월해 각계 대표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평화비전 선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한의 자주적 평화정착 노력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남북한 정상회담 ▲민간차원의 자발적 인적·물적 및 문화적 교류 ▲세계평화를 위한 각국 정상과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 ▲스마트세계평화운동과 세계 청년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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