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6일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로 버스전용차로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32) 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전모(85) 씨 등 승객 7명은 허리 또는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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