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환경마크ㆍK마크 최초 동시 획득

▲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제품 (사진제공: 디딤커뮤니케이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계절의 여왕 5월 연중 최고의 결혼 시즌을 맞아 혼수용품을 장만하는 예비부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최근 똑똑한 예비부부들은 혼수를 장만할 때,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있어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제품,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요즘 결혼하는 신혼부부 대다수가 맞벌이부부라서 가사 부담을 줄이는 가전제품을 혼수로 장만하는 경우도 많다. 청소를 대신 해주는 로봇청소기, 설거지를 대신하는 식기세척기, 음식물 쓰레기를 손쉽게 가정에서 처리해주는 음식물처리기 등이 신혼수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음폐수해양투기금지를 비롯한 사회적 이슈와 여름철 냄새는 물론 세균의 온상이며, 매일 남편이나 아내가 들고나가 버리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스마트하게 처리해 환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가 주목 받고 있다.

주식회사 매직카라가 개발한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는 월 3000~4000원의 가량의 전기사용량과 저소음, 음식물쓰레기처리 후 부피가 10분의 1로감소되고 음식물 쓰레기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져 가루로 분쇄해서 나오는 획기적인 성능으로 홈쇼핑을 비롯 가전 매장에서 혼수 및 결혼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카라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3~4시간 안에 완전건조 분쇄시켜 라면 수프처럼 가루 형태로 만들어 음폐수및 음식물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분쇄건조 방식의 절전형 음식물처리기다. 닭뼈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음식물 쓰레기도 완전 분쇄해 가루로 처리한다.

불필요한 전력을 아끼는 자동제어절전시스템,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다중복합탈취필터, 건조통의 세척이 편리한 분리형 구조로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스마트카라는 뛰어난 성능인 절전·저소음·폐기물 감량 부문에서 환경마크와 K마크를 동시에 획득했다. 환경마크는 제품의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마크다. K마크는 공산품의 품질을 평가해 인증한다. 환경마크와 K마크를 동시에 획득한 제품은 스마트카라가 최초다.

스마트카라는 지난해 국내 대표 소비자 정보 프로그램인 KBS1 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에서 100인의 소비자와 10인의 전문가가 선정하는 ‘가격의 자격’코너에서 국내 시판되는 12개의 음식물 처리기 중 기본 성능(감량율, 에너지 효율, 표준건조시간, 소음, 탈취성능, 안전성), 건조품, 설치용이성, 가격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음식물처리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국내 대표 오픈몰과 백화점몰, LG베스트샵,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오프라인 매장, 매직카라 대표 쇼핑몰 등에서 스마트카라 제품과 필터 2개를 39만 8천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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