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

▲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서울 공연 1차 티켓 오픈이 시작됐다. (사진제공: 마케팅컴퍼니아침)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궁중 로맨스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서울 공연 1차 티켓 오픈이 시작됐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조선 최고의 남자 이훤과 그의 첫사랑이자 액받이 무녀인 연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궁중 로맨스다. 백만 독자가 선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공연으로, 지난 2012년 시청률 42%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드라마에 이어 창작 뮤지컬로 관객 앞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본 공연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후 8월 대구, 부산을 비롯한 지방 공연과 12월 일본 동경 공연이 예정돼 있다.

프리뷰 및 본 공연에 앞서 14일 인터파크, 옥션티켓, 오픈리뷰, 클립서비스를 통해 서울 공연 1차 티켓이 오픈됐다. 이번 서울 공연 티켓 오픈은 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조선 최고의 남자 ‘이훤’ 역에는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실력파 배우 전동석이, 훤의 배다른 형이자 부왕의 서장자 ‘양명’ 역에는 뮤지컬 배우 성두섭과 떠오르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조강현, 그리고 훤의 첫사랑이자 액받이 무녀 ‘연우’ 역에는 검증된 뮤지컬 배우 전미도, 뮤지컬계 신데렐라 안시하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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