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선수 배려한 온유 매너손 “훈훈”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온유가 매너손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에서는 그룹 샤이니 온유 키 민호 태민과 함께 개그맨 노우진, 시크릿 한선화가 출연해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며 샤이니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여자 선수를 업은 상태로 어부바 페널티킥 대결에 나섰다. 이때 온유는 여자 선수를 배려한 듯 매너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매너손과 함께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소녀팬들을 홀렸지만, 민호와의 대결에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온유 매너손에 네티즌은 “역시 온유다” “온유뿐 아니라 남자라면…” “온유 매너손 짱” “여자선수 배려한 온유 매너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시크릿 한선화가 특별MC로 나섰으며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샤이니 멤버 종현을 대신해 학창시절 축구선수였던 개그맨 노우진이 함께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