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 벌집 (사진출처: 데일리메일)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초대형 벌집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 위치한 오두막집에서 ‘초대형 벌집’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두막 주인인 폴 베르타놀 리가 양봉업을 하는 빅 바흐만에게 “자신의 오두막집에서 큰 벌집을 발견했으니 와서 가져가 달라”고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 바흐만은 “오두막 처마 밑을 뜯어보니 길이는 약 3.5m, 깊이는 40㎝에 달하는 벌집에 약 6만 마리의 꿀벌이 사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본 벌집 중 가장 큰 벌집”이라고 덧붙였다.

벌집이 처음 생긴 시점은 1996년인 것으로 추정된다.

초대형 벌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대형 벌집 태박” “초대형 벌집, 정말 대단하다” “6만 마리라니 상상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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