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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몽타주’의 주인공 김상경, 엄정화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열린 ‘제7회 실종아동의 날 명예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상경과 엄정화는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 ‘몽타주’는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 인생을 빼앗긴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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