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브랜드 택시(위성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억 원의 사업비로 관내 택시 307대(개인 157대, 법인 150대)를 대상으로 GPS 네비게이션, 통합 콜센터, 카드결제 시스템 등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 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개인 및 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브랜드 택시 운영 위원회를 구성해 브랜드 택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새로운 브랜드 택시(위성콜)의 도입으로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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