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22일과 23일에 김선기 평택시장과 지난 3월 복직된 무급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쌍용자동차(이유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2일과 23일에 평택시 안성천 일대 약 1Km 구간의 상하류 지역에서 실시됐다. 김선기 평택시장과 박차규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안성천 일대 수계 모니터링 및 수질 오염도 분석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복직한 무급휴직자 전원이 참여해 쌍용자동차를 응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정상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날 오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죽백초등학교를 비롯한 평택지역 초등학교 4곳에 8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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