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MIT 총격 사고. 총격 사고가 일어난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내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캠퍼스 대피령을 해제했다. (사진출처: 뉴스 화면 캡처)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美 MIT 총격 사고 이튿날 MIT 측은 캠퍼스 대피령을 해제했다.

이날 오전 1시 56분경 MIT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캠퍼스 안에 더는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없는 것으로 경찰이 판단했다”며 “일상적 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美 MIT 총격 사고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최근 테러가 발생한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내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캠퍼스 내 한 건물에서 18일(현지시간) 밤 10시 30분쯤 총격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사망했다.

이 경찰관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여러 발의 총탄을 맞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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