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과정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17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김용덕 원장)은 경상북도 관내‘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농사랑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체험은 식사랑농사랑운동 향토음식마을 제1호로 선정된 충북 충주 상대촌마을에서 실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떡메치기, 씀바귀 캐기 체험 및 요리 만들기 등 농산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농업 ․ 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와 농촌 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석자들이 떡메치기, 씀바귀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식사랑농사랑 운동’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食)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고, 농업·농촌을 살리자는 실천운동으로 2012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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