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농수산국장 “함께하는 3농 혁신, 농어업ㆍ농어촌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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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일 ‘3농 혁신’ 특강을 했다.

충남도는 ‘3농 혁신’ 운동에 민․관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 임직원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범인 충남도 농수산국장은 이날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당진지사 회의실에서 홍성범 지사장을 비롯해 직원 80여 명과 대호환경사업소 직원 10여 명 등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3농 혁신, 농어업․농어촌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요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을 먼저 소개하고 ▲농어촌을 보아라! 농어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 ▲선진국의 농촌환경 실태 ▲선진국들은 왜 농업을 보호하는가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민이 관건이다 ▲3농 혁신대학 운영 사례 등이다.

충남도는 ‘3농 혁신’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지난달 18일 도지사와 양 부지사,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약속한 ▲3농 혁신 가속․가시화 ▲품목별 광역유통 시스템 구축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등 3건의 직무성과 계약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3농 혁신’은 2011년부터 시작된 충남도 최대 역점사업으로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농어촌 사회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고, 민․관․단체가 적극 참여․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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