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랑특수교육지원센터’가 초·중학교 특수학급학생 대상으로 감각통합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모두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이달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중학교 특수학급학생 총28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으로 꿈을 실현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별 적성계발과 직업준비 교육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기초반, 심화반), 토피어리 및 특수체육과 감각통합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구리남양주 ‘모두랑특수교육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오중학교 내에 ▲치료․상담실 ▲카페테리아 ▲운동치료실 ▲일상생활훈련실 ▲3D영화관 ▲음악발표실 ▲분장실 ▲제과․제빵실 ▲북까페 등 모두 12개의 최신 설비된 공간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두랑특수교육지원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 통학버스운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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