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 중인 주호민 작가(왼쪽)와 웹툰 ‘신과 함께’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인기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 첫 주자로 나선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27일 청소년 및 일반인, 만화지망생을 대상으로 ‘2013년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만화로 길찾기’를 개최한다. 첫 멘토로는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가 나선다.

이번 강의에서 주호민 작가는 만화로 풀어낸 한국신화 ‘신과 함께’의 기획과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작가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전통 콘텐츠를 재해석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4월부터 시작되는 ‘릴레이 만화멘토 특강’은 올해 짝수 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장소는 한국만화박물관을 비롯해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특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첫 특강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국만화박물관 2층 제1교육실에서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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