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상반기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던 5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기관당 총 5회 과정이 매주(수 또는 목) 운영된다. 전체 5회 중 4회는 교육을 신청한 기관에서 이뤄지고, 1회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여기관 모집은 19일까지 인터넷 신청을 받아 컴퓨터 자동 추첨으로 총 4기관을 선발한다. 해당 기관 담당교사가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각 회차의 첫 번째 교육 일자로 신청하면 된다.

기관 내 교육 참여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가 15명 이상 30명 이하여야 하며, 수강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학습실과 시청각학습 장비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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