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사진출처: KBS2TV ‘개그콘서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개그맨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에 시청자와 네티즌이 까무러쳤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김준현은 섹시함의 대명사 할리우드 여배우 샤론스톤으로 빙의해 폭소케 했다.

이날 김준현은 영화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스톤으로 꾸며서 나타났다.

짧은 금발머리에,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흰 원피스를 입고, 붉은 립스틱으로 입술을 발라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툭 튀어나온 뱃살만큼은 가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개그맨 송준근은 “샤론스톤이 아니라 그냥 1톤 아니에요?”라고 비아냥거려 웃음을 연발했다.

특히 김준현은 손에 가래떡을 들고, 요염하게 의자에 앉아 ‘다리꼬기’를 재연했지만 살 때문에 꼬아지지 않아 힘겨워하자 시청자와 네티즌이 모두 빵 터졌다.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꼬지마~ 다~다~리 꼬지마” “결혼 준비는 잘 되시죠?”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에 1톤 멘트 진짜 웃겼어” “샤론스톤 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현은 오는 20일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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