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동아(대표 정진욱)는 지난 29일 종로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여 명을 초청해 ‘국악 나눔 지식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두산동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두산동아(대표 정진욱)는 지난 29일 종로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여 명을 초청해 ‘국악 나눔 지식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종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국악 나눔 지식 콘서트’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두산동아와 국악 앙상블 너울소리가 함께 기획한 지식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재미있는 너울소리 우리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평소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대한민국 전통 음악을 재미있게 즐기는 법을 알려주고, 판소리와 경기민요를 함께 불러보는 등 신명 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산동아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두산동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산동아는 지난 2007년부터 매 학기마다 베트남 하노이 한국학교에 10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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