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및 국내 대표 영어교육기업으로 발돋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리얼리티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로 유명한 스픽케어(대표 심여린)가 사명 변경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스픽케어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사명을 ㈜스터디맥스(STUDYMAX)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터디맥스는 이번 사명변경을 기점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함과 동시에 다양한 영어학습 콘텐츠 런칭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영어교육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터디맥스는 지난 2010년 6월 1:1 프리미엄 전화영어 ‘스픽케어’ 서비스와 2011년 4월 리얼리티 영어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를 선보인 후 지난 해 연 매출 63억 원을 달성하며 영어교육 벤처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피킹맥스는 런칭 이후 7개월 만에 ‘2011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사이트 방문자 역시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영어학습 열풍을 이끌고 있다.

2011년도에 선보인 아이패드 앱도 앱스토어 무료교육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태블릿PC에서도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스터디맥스의 이번 사명 변경은 해외진출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모바일 사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 동력을 더욱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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