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교육은 27일 천재교육 본사에서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교재 기증식을 갖고 위탁아동을 위한 학습 교재를 기증했다. 좌측부터 기증식에 참석한 천재교육 문기복 부서장,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유수경 팀장,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조민선 소장, 천재교육 김희진 과장,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전혜영 간사. (사진제공: 천재교육)

27일, 위탁 아동을 위한 학습 교재 800여 권 기증
저소득층 자녀 위한 교재 기증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위탁아동의 복지를 위해 학습 교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27일 오후 천재교육 본사에서 오병목 천재교육 사장, 문기복 부서장, 조민선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유수경 팀장, 전혜영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갖고, 위탁아동을 위한 학습 교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교재는 창의력 해법수학 세트, 셀파 해법 세트, 스마트 그래머 베이직(SMART Grammar Basic), 셀파 기본영어 등 유아에서부터 고등까지 1500여만 원 상당의 천재교육의 대표 교재 800여 권이다.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은 “교육출판 선두기업으로서 위탁아동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교재 기증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이웃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천재교육은 인재 육성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 및 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앞으로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학습 교재 기증을 통해 위탁아동의 학습 여건 개선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천재교육은 지난해에도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1500여권의 교재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교재 기증 외에도 탈북 청소년 교육을 위한 여명학교 교재 지원, 금천구청, 굿네이버스, 한국여성재단 등에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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