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노민 이혼 심경 고백. (사진출처: tv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전노민(46)이 최초로 방송에서 김보연(55)과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전노민은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 배우 김보연과의 8년 결혼생활과 사업실패로 인한 이혼 심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혼에 대해 전노민은 “발단이 된 것은 나”라며 “사업실패로 재정적인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전노민은 “(이혼 후) 나올 때도 몸만 나왔다. 사실 7~8개월 동안 끊임없이 일하게 된 것도 일단 내가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노민은 딸에 대한 애틋함과 故 최진실과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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