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애니·음악 등 현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의 취업 전략을 전수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29일 한국방송회관(목동)에서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2012 콘텐츠 취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콘텐츠분야 취업준비생에게 취업교육 및 자기분석을 통한 알맞은 직업 선택과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의면접, 취업준비교육뿐 아니라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결합된 이번 워크숍은 ▲방송작가 ▲게임 ▲캐릭터&애니메이션 ▲음악&공연기획&매니지먼트 분야 현업인들이 직접 멘토로 나선다.

본 워크숍을 통해 해당 분야 취업준비생에게 현업인의 알짜배기 취업전략과 생생한 실무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멘토로는 ▲방송작가부문에 ‘MBC 생방송 오늘아침’ 김래영 작가 ▲게임부문에 ‘엠게임’ 김진명 이사 ▲캐릭터&애니메이션부문에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이병규 이사 ▲음악&공연기획&매니지먼트분야에 ‘JYP엔터테인먼트’ 이재서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또 ‘미디어잡’ 김시출 대표의 취업 준비생의 올바른 취업마인드에 대한 교육과 ‘오쌤커리어’ 오규덕 소장의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작성법 강의, 마지막으로 ‘JTBC’ 진원재 인사담당자의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취업지원실 취업컨설턴츠의 ‘1:1 모의면접’ 시간도 마련돼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 취업준비생의 취업 성공을 위해 자기분석부터 멘토링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교육할 예정”이라며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워크숍 참여를 독려했다.

참가신청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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