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빅’ 차기 기대주 신원호, 30대 공유로 빙의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30대 배우 공유로 빙의될 모델출신 신원호. 과연 이번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KBS2TV 새 월화드라마 ‘빅’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공유, 배우 이민정, 모델출신 배우 신원호 등이 참석했다.

신원호는 지난 3월에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철없는 총각 이찬솔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차기 기대주다.

특히 신원호는 이번 드라마 ‘빅’에서 주인공 공유의 영혼이 서로 뒤바뀌면서 펼쳐가는 스토리를 전개하는 데 큰 역할을 맡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민정은 신원호를 향해 “드라마를 보시면 앞으로 신원호라는 이름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올 것”이라고 넌지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신원호는 “처음 민정누나가 많이 무서웠지만 의외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메시지로 화답했다.

드라마 ‘빅’은 고등학교 여교사 길다란(이민정 분)의 약혼자인 서윤재(공유 분)와 제자 강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이 서로 체인지 되면서 일어나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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