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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에서 김성동 연사가 ‘선제 보훈의 정신’ 제목으로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복77주년 기념·통일염원 ‘제34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웅변스피치대회’가 지난달 20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개최됐다.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대한웅변인협회(총재 정진기, 회장 정덕권)가 공동 주최, 교육부·통일부·국가보훈처·서울시·서울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한웅변인협회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몸을 바친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선양하고 선제보훈을 통해 새로운 국민통합의 계기를 만들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을 고취하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연사들은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갖고 국민대통합과 통일조국을 이뤄나가자는 당부의 내용 등을 외쳤다. 심사기준은 ▲내용 50점 ▲표현력 30점 ▲반응 20점에 시간초과나 미달시 -5점이 감점된다. 웅변시간은 ▲대학·일반부 5분 ▲중·고등부 4분 ▲초등부 3분 ▲유치부 2분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총 5명으로 박미화 전 용산구의원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상 2회를 수상한 노정수 청소년복지문화원 부총재, 김두진 대한웅변인협회 공동의장(보건복지포스트 의장), 홍현수 대한웅변인 공동의장(전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연극배우인 이광훈 대한웅변인 기획위원장이 심사를 맡았다.

이날 전체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김성동(대전시)씨가 차지했고, 전체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권준혁(태성고 2학년)군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학생부 대상으로는 ▲교육부장관상 김시완(위례솔초 4) ▲통일부장관상 차서인(여수양지초 6) ▲국가보훈처장상 최성원(영남중 1), 정하경(금천초 6) ▲서울특별시장상 길나율(남부초 6)이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으로는 ▲통일부장관상 신정순(전북과학대학교) ▲국가보훈처장상 박만욱(경기도) ▲서울특별시장상 나종임(전북)씨가 수상했다.

이날 참여 연사들은 다음과 같다.

◆유치부

‘거북이’ 이성율(대치잉글리시파크)


◆초등부

‘대한민국’ 손민국(초1)

‘자랑스러운 영웅’ 이채원(초3)

‘나라사랑하는 마음’ 차원준(초3)

‘그냥’ 김시완(초4)

‘콩밥은 무죄다’ 장서우(초5)

‘소중한 시간’ 최가원(초5)

‘하나가 된 조국 대한민국’ 길나율(초6)

‘이름없는 별들’ 박지원(초6)

‘두 번째 광복’ 윤정은(초6)

‘편히 쉬소서’ 정하경(초6)

‘역사는 말한다’ 차서인(초6)


◆중·고등부

‘지켜야 한다’ 문지우(중1)

‘동생과 나’ 신시아(중1)

‘그 날의 함성’ 최성원(중1)

‘알 수 없는 나라’ 권용준(고1)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권준혁(고2)

◆일반부

‘선제 보훈의 정신’ 김성동

‘우리 것은 우리가 지킨다’ 김숙자

‘녹색성장의 동참’ 김용호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종임

‘영웅 안중근’ 박만욱

‘세계중심국가’ 박성진

‘나라안보’ 서승일

‘무궁화꽃 한 송이’ 신정순

‘작은 효’ 이기훈

‘자주국방’ 이윤주

‘통일은 교육부터’ 이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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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율(대치잉글리시파크) 연사가 ‘거북이’ 제목으로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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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연사가 ‘자주국방’ 제목으로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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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의 동참’ 제목으로 김용호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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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 제목으로 나종임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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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효’ 제목으로 이기훈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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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 제목으로 박만욱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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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심국가’ 제목으로 박성진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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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 한 송이’ 제목으로 신정순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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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안보’ 제목으로 서승일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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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은 우리가 지킨다’ 제목으로 김숙자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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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은 무죄다’ 장서우(초5)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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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목으로 손민국(초1)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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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하는 마음’ 제목으로 차원준(초3)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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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된 조국 대한민국’ 제목으로 길나율(초6)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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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제목으로 최가원(초5)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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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말한다’ 제목으로 차서인(초6)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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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영웅’ 제목으로 이채원(초3)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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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별들’ 제목으로 박지원(초6)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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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쉬소서’ 제목으로 정하경(초6)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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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광복’ 제목으로 윤정은(초6)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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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목으로 김시완(초4)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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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함성’ 제목으로 최성원(중1)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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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한다’’ 제목으로 문지우(중1)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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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나’ 제목으로 신시아(중1)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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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제목으로 권준혁(고2)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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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나라’ 제목으로 권용준(고1) 연사가 웅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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