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역대급 세기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방향을 틀어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다행정안전부(행안부)3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태풍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향후 2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대표로 이재명 의원이 당선됐다. 지난 한 주간 이슈를 정리해봤다.

방향 튼 초강력 태풍 힌남노, 한반도 온다전국 초비상(종합)

역대급 세기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방향을 틀어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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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2일 전국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긴급안전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천지일보 2022.09.02

한반도 강타 힌남노에 중대본 1단계 가동 국가적 비상, 인력·자원 총동원 대비

역대급 세기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3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태풍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민주당 신임 대표에 이재명 당선통합과 싸움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나

향후 2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대표로 이재명 의원이 당선됐다. 당내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이 신임대표지만 아직 과제는 산적하다. 이 대표가 통합하고 싸우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다음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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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천지일보 2022.08.28

허위사실공표 혐의이재명, 6일 전격 소환 통보정치탄압강력 반발(종합)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에게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은 장면이 국회사진기자단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다.

한동훈, 이재명 소환에 공정·투명 수사할 것정치보복, 전쟁이다

1일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소환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치보복이 시작됐다” “전쟁이다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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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에게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대장동 의혹 관련으로 수사를 받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른다 한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대통령실 한미일 안보실장, 한반도 평화안정 위해 3국 공조 강화키로

대통령실이 2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한미일은 한반도와 역대 평화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3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러 환율, 1360원 돌파134개월 만에 최고

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60원을 돌파하며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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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한통가득 탕수육을 살펴 보고 있는 고객 모습 (제공:롯데마트) ⓒ천지일보 2022.08.31

8월 소비자물가 5.7%, 7개월 만에 둔화채솟값·외식비는 여전히 고공행진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전월대비 상승세가 둔화했다. 전월 대비로도 소비자물가는 0.1% 하락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

신천지 청년봉사단 위아원 7만명 헌혈 생명 ON Youth ON’ 캠페인 돌입세계적으로 대단한 상상을 초월한 일

단체헌혈 17일간 18819, 이는 최단기간 최다인원이라는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기록으로 지난 418일부터 54일까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세웠다. 다시 헌혈을 할 수 있는 최단기간인 3개월이 흐른 이날 현재의 대기록을 깨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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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충북청주지부 회원들이 31일 열린 헌혈캠페인에서 헌혈증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8.31

 

무너진 교권수업 중 교단에 누워 교사 촬영한 중학생 논란

충남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 뒤에 드러누워 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충청남도교육청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학생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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