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
3일 만에 유튜브 40만뷰
목회자 2000여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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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본 계시록의 실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08.17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본 계시록의 실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3일 공개된 온라인 세미나에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구체적으로 증거했다. 이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선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서 초등‧중등‧고등 과정의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총회장은 먼저 “성경을 알고 천국 가길 원한다면 계시록이 성취된 내용을 확인하고 따질 것이 있다면 따져야 한다”며 “제가 증거하는 것이 잘못된 증거인지 올바른 증거인지 요한계시록을 펼쳐놓고 확인하며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림 때 예수님이 약속한 새 언약은 바로 요한계시록이며 재림 때 약속대로 계시록을 이루신다”며 요한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장별 핵심 내용과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구체적으로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한 자도 빠지지 않고 그대로 이뤄졌다”며 “이 모든 일은 있어야 한다. 이런 말을 한다고 이단이라 한다면 성경에 반하는 것이 된다.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목회자들에게는 “‘성경에서 과연 나는 누군가’를 스스로 자문해보라”며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보고 지시받은 대로 전하는 증거를 듣고 깨달아 구원에 이르러야 한다”고 했다.

이 총회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말만 하나님 믿는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하고 믿어 하늘이 인정하는 신앙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도 예수님도 한 분이시고 성경도 하나다. 왜 싸워야 하는가.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 되자”고 호소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사역하게 된 배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학을 연구하거나 배운 적이 없는 그는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이루는 것을 보여주셨고 본 것을 교회들에게 증거하라 명령하셨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전하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동안 이 총회장은 성경 전반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총정리하는 세미나를 세 차례 진행하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달라” “성경으로 확인하라” “성경 안에서 하나 되자”고 거듭 당부해왔다.

한편 이날 세미나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지 3일 만에 40만뷰를 기록, 2000여명의 목회자가 직접 강의를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신학을 배운 적이 없는데 성경 전권을 꿰뚫고 신구약을 넘나들며 설교할 수 있다는 것은 신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요한계시록의 전체 맥락과 이뤄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qocKEPfTSwQ)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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