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준석 당대표가 중징계인 점과 최고위원들의 줄사퇴 등 때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반대와 우려가 나왔지만 의원들은 정치적 결단으로 돌파하겠다며 비대위 전환을 강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인 위기 상황 가운데 쇄신이 필요하다는 화살이 대통령실을 향하고 있다. 또한 당내에서도 대통령실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의식한 윤 대통령은 지방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향후 국정 운영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국힘, 반발에도 ‘비대위 전환’ 강행… 갈등 씨앗 ‘여전’☞(원문보기)
◆與 의총 거쳐 ‘비대위 체제’ 전환… “비상상황에 동의”☞
◆지도부 줄사퇴에 국민의힘 ‘격랑’… 급물살타는 비대위 전환☞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준석 당대표가 중징계인 점과 최고위원들의 줄사퇴 등 때문이다.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반대와 우려가 나왔지만 의원들은 정치적 결단으로 돌파하겠다며 비대위 전환을 강행했다.
◆‘만 5세 입학’ 논란 커지자 총리·교육부장관 진화 나서☞
◆[이슈in] 험난한 만 5세 초등학교 가는 길… 곳곳에 ‘걸림돌’☞
교육일선의 교사와 학부모들뿐 아니라 각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와 교육당국의 ‘만5세 입학 추진’을 두고 불일 듯 들고 일어나자 총리실과 교육부가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다.
또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만 6세에서 만 5세로 하향하는 학제개편안을 검토·추진하기로 했지만, 논의에 들어가기도 전에 벌써부터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尹대통령, 지지율 20%대 위기… 여권 내 쇄신론 목소리☞
◆윤대통령, 여름휴가 지방 방문 취소… 서울서 정국 구상☞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인 위기 상황 가운데 쇄신이 필요하다는 화살이 대통령실을 향하고 있다. 또한 당내에서도 대통령실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의식한 윤 대통령은 지방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향후 국정 운영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재택치료 모니터링 중단, 대면진료 일원화… 고령층 사각지대 우려☞
◆코로나 확진자 다시 10만명대로… 밤 9시 기준 104일만 ‘최다’☞
휴일이 지나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총 10만 67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시간대 중간집계에서 10만명을 돌파한 적은 10만 7923명을 기록한 지난 4월 19일 이후 104일 만이다.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여유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은 한때 7% 초반까지 떨어져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고유가 쇼크’에 넉 달 연속 무역적자… 금융위기 후 14년만☞
우리나라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46억 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넉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면서 상반기 누적 무역적자 규모는 150억 달러를 넘어섰다.
유류세 인하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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