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천지일보 2022.6.27
시흥시의회가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2.6.27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5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홍보 동영상 상영,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및 묵념, 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념사, 6.25전쟁 회고담, 안보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수많은 호국 영령과 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눈부신 경제성장과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최대한으로 예우해 드릴 수 있는 사회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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