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만G와 함께 FLEX CHANGE’ 진행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9일 야간 개장과 함께 ‘만G와 함께 FLEX CHA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 및 청소년들과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6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전시관 입구에 마련되는 특별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종이팩, 건전지 등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기념관에서 준비한 독립운동기념관 특화 체험키트 및 생활문구류로 교환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 준비해오면 자신이 원하는 체험 키트로 교환해 갈 수 있다.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교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물품은 안성 자원순환가게에서 교환 후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기념관은 야간에도 개장하므로 프로그램 참여 후 전시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