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이음텃밭(송도동 28-1번지, 1만4750㎡)에서 실시한 토종 밀·보리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2.6.20
최근 인천 이음텃밭(송도동 28-1번지, 1만4750㎡)에서 실시한 토종 밀·보리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2.6.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음텃밭(송도동 28-1번지, 1만4750㎡)에서 토종 밀·보리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밀과 보리의 수확시기에 맞춰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시가 운영하는 공동체 텃밭인 이음텃밭에서 진행됐으며, 가족단위의 시민 60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토종 밀과 개량 밀, 보리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밀 베는 체험을 하는 등 통밀을 한 알씩 먹어보며 토종밀 맛을 느껴보기도 했다.

최근 인천 이음텃밭(송도동 28-1번지, 1만4750㎡)에서 실시한 토종 밀·보리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2.6.20
최근 인천 이음텃밭(송도동 28-1번지, 1만4750㎡)에서 실시한 토종 밀·보리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2022.6.20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에서는 이웃과 이웃, 지구와 사람을 잇는 공동체 형성과 생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빗물저금통을 활용하고 텃밭 부산물로 퇴비를 만드는 등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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