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가 당선인(좌측)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당선인이 지난 16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상호협력 사항 전달식을 거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6.16
신경호 강원도교육가 당선인(좌측)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당선인이 지난 16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상호협력 사항 전달식을 거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천지일보 2022.6.16

반도체 관련 미래형 마이스터고 설립 등

강원교육 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당선인이 지난 16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상호협력사항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당선인과 김지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한 최광익 인수위원장, 김광래 문화체육관광분과위원장, 임미선 도의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강원도교육감 인수위원회와 강원도지사 인수위원회 상호 간의 업무 협의를 위해 성사됐으며, 원주시 반도체 관련 기업 설립에 따른 미래형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업무 협의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중·고등학교 전환 운영, 맞벌이 학부모 희망 돌봄 100% 수용을 위한 지자체 협력 체계 구축, 도내 학생들을 위한 공공기관 진로 체험 지원 등이 논의했다.

신경호 도교육감당선인과 김진태 당선인은 “인구 200만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원도를 ‘교육특구’로 만들어가기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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