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9대 당선인 ‘의정간담회’ 개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15일 오전 의회 3층 대회의실(복지문화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당선의원과의 의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황천순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해 제9대 당선인 27명,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의회 주요 업무 설명, 사무국 직원소개, 현안 사항 안내, 청사시설 안내 등을 통해 의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황천순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했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9대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치를 당부했다. 

한편 6.1지방선거 결과 제9대 천안시의회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3명이 당선됐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