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선거캠프) ⓒ천지일보 2022.6.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선거캠프) ⓒ천지일보 2022.6.2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오는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한다.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15명 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에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부위원장에 황성태 전 경기부지사가 내정됐다. 나머지 인수위원회 인선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장으로 내정된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은 경기도 기조실장·경제실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등 중앙과 지방정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지낸 정통관료 출신이다.

황준기 인수위원장 내정자는 유일호 전 경지부총리와 가까운 사이로 경기도와 중앙정부 행정관료들로부터 능력과 덕망을 모두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이외에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기 위해 3~4개의 TF와 자문위원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