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6일 67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제공: 유정복 당선인) ⓒ천지일보 2022.6.6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6일 67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제공: 유정복 당선인) ⓒ천지일보 2022.6.6

“순국선열‧호국영령 희생‧용기 가슴 깊이 간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6일 67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유 당선인은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 헌신, 용기를 가슴깊이 간직할 것" 이라며 “오늘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에는 수많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추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조들께서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룩한 자유, 평화, 시장경제는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수호해야 할 가치와 대의명분”이라며 “그럴 때만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제도를 더욱 신장시키고 세계 5∼9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우리 인천시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서 우리 모두가 자유와 시장경제를 소중히 받들고 실천할 때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도시가 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에 시민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유 당선인은 참배 후 시장직 인수위원회 2차 인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사무실을 두고 본격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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