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레디준 캠프) ⓒ천지일보 2022.6.3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레디준 캠프) ⓒ천지일보 2022.6.3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3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원시장 당선증을 받았다.

이재준 당선인은 “앞으로 4년은 정파와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 화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수원 군공항 이전에 주력하고 해당 부지에 첨단 기술 기업들이 집약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일자리가 풍족한 수원에서 어디든 광역 교통망으로 15분 안에 갈 수 있는 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시정 참여를 주요 의제로 삼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메타버스 참여플랫폼을 구축해 수원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