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치안활동 참여 유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추진

ⓒ천지일보 2022.5.3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경찰서가 범죄예방진단팀 ‘톡 명함’을 개설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

연수서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신속하게 범죄취약지 발굴 및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경찰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톡 명함’은 카카오톡 기능 내 온라인 명함으로 QR코드 또는 도메인으로 접속할 수 있다.

접속 시 범죄취약지 발굴을 위한 오픈채팅방과 범죄예방진단팀 소통채널, 순찰신문고 접속 등이 가능해 좀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치안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는 ‘톡 명함’을 활용한 예방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치안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수경찰서는 오는 6월 19일까지 3주간 순찰신문고를 활용해 탄력순찰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순찰이 필요한 장소에 대해 가시적·적극적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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