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2.5.30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2.5.30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상주은모래비치 등 남해군 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남해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설해수욕장 5곳의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상주은모래비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시범 운영한다.

남해군은 거리두기 해제로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경찰·안전요원 등 하루 2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번영회,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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