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보도]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 수상ⓒ천지일보 2022.5.26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다워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2.5.26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지희’ 청소년 및 꾸미 청소년문화의집 ‘고성은’ 청소년은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2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덕희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및 청소년수련관, 인재양성재단과 청소년 재단 등에서 활동하며 시흥시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지역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14년간 근무하며 시흥시 내 청소년, 노인, 아동, 장애인, 지역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일궈내는 데 일조했고, 시흥시여성인력개발센터 개소 업무와 마을기업 개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아울러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역임하며 시흥시 중학교 자유학기제, 청소년 생존수영을 실시하고,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사업을 2014년 100개 1억원에서 2022년 400개 4억원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며 장학사업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임기 중 기본재산을 20억 이상 증가시키는데 기여하는 등 시흥시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많은 청소년시설의 편입과 재단 운영의 안정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 대표는 “청소년 활동을 함께해 준 주변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시흥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며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