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진주시의원 후보자가 15일 강남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16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진주시의원 후보자가 15일 강남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1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진주시의원 후보자가 15일 강남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윤성관 진주시의원 후보는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슬로건으로 일 잘하고 검증된 시의원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 민주당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10명의 후보자들도 개소식에 참석해 각 지역구의 승리를 다짐하며, 6·1 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와 필승 연대를 결의했다.

먼저 윤 후보는 가호동 공약으로 ▲국가산업단지~내동면 대동마을 간 배후도로 개설추진 ▲시외·고속버스 복합터미널 정착·운용 ▲건강체육시설(가좌주공 1차 아파트 주변) 및 가좌공원 기반조성 ▲신진주역세권 전선 지중화 사업추진 ▲경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등을 내세웠다.

이어 천전동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동네상권 회복) 추진, 공영주차장 설치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 다목적 아동·노인 종합복지센트 건립(영남백화점), 단독주택지구 도시가스 및 인터넷 설치확대, 청년 머뭄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또 성북동은 도지재생 프로젝트 추진,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주차공간·보도정비), 도심 속 활력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 단독주택 도시가스 및 인터넷 확대, 청년 러브하우스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 동네 주민들을 위해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 4년을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의 검증된 경험을 살려 지역 롤모델을 건설하겠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해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성관 후보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 운영실장, 민주당 진주시·갑 지역위원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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