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훈 예비후보가 1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진주시의원(바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12
오경훈 예비후보가 1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진주시의원(바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5.12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오경훈 예비후보가 1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진주시의원(바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진주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이면서 미래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상대동, 하대동, 상평동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제가 자라고 꿈을 키워오던 곳인 도동의 발전과 진주의 미래를 위해 출마해 영광이라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창원시장 비서실에서 행정과 정무 감각을 각종 단체에서 봉사와 헌신을 21대 강민국 국회의원실에서 정책 실무경험과 정치력을 배웠다”며 “진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예산 확보의 선봉장으로 진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약으로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개선 ▲상대․하대 도시재생 가속화, ▲상평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조기 완공 ▲진주형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오경훈 후보는 1983년 진주출생으로 강민국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창원시장 비서실 비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부·울·경 본부 경남기획홍보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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