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의 원도심활성화사업 ‘문화촌의 탄생’ 사업의 일환으로 원인동과 명륜1동에서 주민참여 월간 프로젝트인 ‘마을 피크닉’ 프로그램이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주민참여 월간 프로젝트 ‘마을 피크닉’은 5월 28일과 6월 25일에는 원인동의 남산생명의 빛 조형물 인근에서 마켓과 어린이 놀이마당,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7월 30일과 8월 27일에는 명륜1동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문화마당(데크) 공간에서 마켓, 어린이 놀이마당, 체험 프로그램, 야외 영화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 피크닉’이라는 컨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를 하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을 했다.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마을 공예가들과 함께 구성을 했으며, 어린이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 마켓과 참여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원주 영상미디어센터의 협조를 받아 7월과 8월에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야외 영화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좀 더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하며 이를 통해 원도심활성화사업과 원주문화재단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월간 프로젝트 ‘마을 피크닉’과 관련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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