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5.11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22.5.11

연극의 움직임과 음악 활동을 통한 다양한 미적 경험 제공

지역작가 그림책 작품과 연계한 교육 구성 눈길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 오는 5월 16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멘토스쿨 ‘플레이 뮤직 프로젝트 ‘책책책 그림책 속으로!’의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플레이 뮤직 프로젝트’는 관내 극단과 협업해 다양한 오브제들을 활용한 연극, 음악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20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공간과 지역작가 작품과 연계하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원주’ 지역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회차에는 아이들이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들을 연극공연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 일정과 대상은 5월 16일 오후 5시까지 관내 5~6학년 초등학생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을 통한 감수성과 관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소년 멘토스쿨에 참가해 자연스러운 놀이와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미적 체험과 공동체 작업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문의는 ACP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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