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목회데이터연구소)
(출처:목회데이터연구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교회의 고령화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년 목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교회의 노인 목회에 대한 전문성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연구소 구독자 448명에게 “귀하의 교회는 노인 전문사역자가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9%는 전문사역자가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있다고 답한 것은 11%에 그쳤다.

이에 대해 연구소는 “한국사회가 고령화되고 있지만 아직 ‘노인 전문 사역자’를 준비하는 등 ‘노년목회’에 대비하는 부분에서는 미흡한 상황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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