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7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전날 오키나와현 서북서쪽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하루 만에 인근에서 지진이 잇따른 것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4분(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서쪽 155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7.00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1분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 134km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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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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