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오세현 후보) ⓒ천지일보 2022.5.6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오세현 후보) ⓒ천지일보 2022.5.6

6일 아산시장 선거 후보등록

“50만 자족도시 완성 이룰 것”

“한뼘 더 성장해서 돌아올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현 시장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인 오세현 후보는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50만 자족도시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아산시장 후보로 한 번 더 나섰다”며 “내 삶의 가치가 두 배로 커지는 행복한 내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더 많이 듣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후보 등록에 앞서 시청 부서를 돌며 그간 코로나19 대응과 2020년 수해 등 각종 재난 대처는 물론 본연의 업무에서도 큰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공백 없는 시정을 당부했다. 

이날 이태규 부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의 배웅을 받은 오 시장은 “여러분의 힘찬 항해 덕분에 아산시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며 “이제 거리에서 또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것이고 더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한뼘 더 성장해서 여러분의 동료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오세현 후보) ⓒ천지일보 2022.5.6
오세현 아산시장이 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 오세현 후보) ⓒ천지일보 2022.5.6

한편 오세현 후보는 오는 7일 배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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