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25가 내달 1일부터 ‘반값택배’ 요금을 일부 인상한다.
27일 GS25 반값택배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500g 초과 1㎏ 이하 요금은 1900원으로 100원, 1㎏ 초과 5㎏ 이하 요금은 23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500g 이하 요금은 1600원 그대로 유지된다.
GS25는 최대 10㎏이었던 택배 무게를 최대 5㎏으로 조정했다. 또한 택배 상자의 부피 제한은 가로·세로·높이 합 기준으로 기존 100㎝에서 80㎝올 낮췄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운영 정책 및 소비자 운임을 부득이하게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GS25 측은 유류대 인상 등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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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hwang298@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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