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25일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호 선도농협 조합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4.26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25일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호 선도농협 조합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4.26

대아청과·호반그룹 도고쪽파 기부

농민 “안정적인 판로 형성 위해 협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25일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과 소외계층을 위한 쪽파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고쪽파를 비롯해 아산시 관내에서 생산하는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적극적으로 가격을 지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대아청과와 모 기업인 호반그룹은 아산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3㎏ 도고쪽파김치 1285세트(4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도고쪽파 등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유통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대가 크다”며 “아산시와 대아청과, 선도농협이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판로가 형성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아청과와 모 기업인 호반그룹이 25일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고쪽파김치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오세현 아산시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4.26
대아청과와 모 기업인 호반그룹이 25일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고쪽파김치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오세현 아산시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4.26

한편 대아청과는 도고쪽파를 매년 40억원 이상 취급하는 최대 출하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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