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현신 진주시의원이 2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2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조현신 진주시의원이 2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4.25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조현신 진주시의원이 2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진주시 제3선거구 도의원으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12년 동안 축적해온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라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가 부산·울산과 함께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을 적극 추진 중이나 내용을 보면 중·동부 발전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저는 서부경남을 동부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남도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뛰어 다니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조현신 진주시의원은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립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지역구 현안사업 해결 등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진주시의회 5·7·8대 의원으로 당선돼 일해온 풍부한 경험들을 잘살려 중앙부처와 경남도, 진주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진주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더 봉사할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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