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BBQ 치킨 100인분을 전달 대한장애인체육회 박 종철 선수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훈련기획부
BBQ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수정 상무(왼쪽부터), 최두진 전무,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 훈련기획부 박승재 부장. (제공: BBQ 치킨)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BBQ 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BBQ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치킨은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직원들과 교육생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조리한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훈련기획부 박승재 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플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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