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성남지회, 평화의 사자들과 환경정화 나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회현) 성남지회(지회장 진만기)는 지난 16일 경기도 탄천 일대에서 ‘평화의 사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성남지회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종교평화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종교인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성남지회 황광준 소장, 원불교 나경주 법사, IPYG 회원 등 종교 및 사회 인사 34명이 평화의 사자로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성남지회 황광준 소장은 개회사에서 “하늘의 좋은 기운들도 오늘 우리와 함께하는 행사가 될 줄 믿는다. 좋은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앞으로 더 많은 일을 계획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원불교 분당교당 나경주 법사는 “여기 오신 평화의 사자들을 다 축복하고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친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교폭력예방문화단체협의회 양창영 대표는 “휴지 하나 줍는 작은 행동일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면 보람차다는 생각이 들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IPYG 김건희 팀장은 “많은 사람들이 평화에 대해 잘 모르는데 쓰레기를 줍는 간단한 일도 평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라는 목적 아래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인 DPCW 10조38항을 UN에 상정하는 국제법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종교 간 분쟁 해결을 위해 종교연합사무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바른 평화 사상을 가진 인재들로 양성하기 위한 평화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