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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4기 위원장과 5개 분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월까지 약 한달간 제4기 공개모집에 신청한 136명을 대상으로 지역별·연령별·성별로 구분해 최종 100명의 회원을 선정했다.

회원 분포를 살펴보면 성별은 남성 60명, 여성 40명, 지역별로는 읍면지역 27명, 동지역 73명, 연령별은 30~40대 20명, 50~60대 74명, 70대 이상 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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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간 시민소통위원회 추진 상황과 분과 활동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분과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분과 회의를 이끌 5명의 간사도 선출했다.

시민소통위는 분과별 분야에 대한 시정현안, 생활불편, 제도개선 등에 대한 주제 선정 및 토론을 통해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시 관련 부서에 자문 또는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분과회의는 앞으로 매달 혹은 격월로 열리며, 분과 회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와 정책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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